본문 바로가기

가리지않고 냠냠

황매실 건강 효능 황매실청 담그는법 간단하게 담그기

 

청매실보다 황매실이 훨씬더 향이 깊고 영양성분이 많다고 하지요. 그래서 황매실청을 담았을때 일반 매실청보다 훨씬더 깊은맛을 느낄수 있다고해요. 오늘은 황매실효능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간단하게 황매실담그는법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유통기한이 짧아 시기를 놓치면 만들수 없는 황매실청 담그기 방법을 숙지하여 요긴하게 쓰는 가정상비약으로 활용해보세요.

 

 

청매실보다 황매실이 좋다는 이유

 

매실이 덜익은 상태인것을 청매실이라고 부르고, 완전히 숙성한 상태의 매실은 황매실이라고 부르는데, 매실의 주요 효능을 담당하는 구연산 함유량이 청매실보다 황매실이 약 14배 정도 높다고해요.

 

영양성분이나 향은 황매실이 더 좋지만, 청매실이 더 많이 유통되는 이유는 황매실의 수확량은 적은데다 유통기한도 몹시 짧기 때문에 수익적인 면에서는 황매실이 현저하게 낮고, 보관도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매실청을 만들어 보자

 

유의할점 : 황매실은 계속 숙성하기 때문에 구입하면 바로 뚜껑을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하여 두고 바로 그자리에서 손질해서 황매실청으로 만들어 놓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물러진 황매실이나 흠이 생긴 것들을 골라낸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다음날 곧장 씻은후 매실청을 담습니다. 너무 오래 두면 쉽게 물러질수 있습니다.

 

1. 황매실은 물러진것을 골라낸후 흐르는 물에 두세번 씻어주고 물기를 말립니다.

 

2. 물기가 마른 매실은 이쑤시기를 이용하여 꼭지를 제거하여 주고 (꼭지제거를 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수 있음)

 

3. 유리병에 설탕과 1:1의 비율로 재웁니다.

 

4. 맨윗부분은 남은 설탕으로 넉넉히 덮어준후 뚜껑을 닫아줍니다. 

 

5.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매실청을 보관하고 1주일후 설탕을 잘 뒤집어준후 뚜껑을 덮어 3개월(100)일동안 숙성시킵니다.

 

6. 100일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남은 매실청은 냉장보관하며 먹습니다.

 

 

 

이런점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1.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에 효과적이며 해독작용을 해요.

-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과 사과산등은 몸의 피로물질이라고 불리우는 젖산이 누적되는것을 막아 피로를 풀어주고, 다양한 미네랄성분이 들어 있는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몸을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하여 주어 건강을 도모합니다. 더불어 피크린산이 들어 있어 간해독력을 상승시켜 간건강을 향진시킨다고 합니다.

 

2. 소화를 돕고 위장작용과 정장작용으로 위와 장에 건강한 역할을 해요.

- 매실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장활동을 돕고 위장작용에 도움을 주어 소화력을 높인다고 해요. 장속의 항균작용, 살균작용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주므로 쾌변에 도움을 주고 피부잡티개선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위산과다증, 과민성대장증후군, 급성 배탈, 설사, 복통등에 크게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가정상비약''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3. 다이어트, 신경안정 및 골다공증에 도움을 주어요.

- 장내환경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줄 뿐만 아니라 당질대사를 촉진하므로써, 다이어트효과를 볼수있고, 망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날카로운 신경을 다스리고,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데다 칼슘의 체외배출을 억제함으로써 골다공증이나 성장기 어린이의 뼈건강에 이로움을 준답니다.

 

4. 항암작용, 동맥경화예방, 간장지방침착에 효과가 있어요.

- 매실농축액은 암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액안의 콜레스테롤 수치저하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간장의 총지방의 양이나 중성지방상승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