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전 미리 장만해두어야 하는 내복도 최근에는 기능성내의 종류가 많아져서 부모님이나 남편을 위해 어떤 내복을 추천 해주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남자내복 이라도 용도에 따른 구분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으므로 남성내복을 살때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남자내의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오늘은 겨울내복 발열내의 기모내복 등 남성내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 기능성으로 구분해 보자!!
1. 발열내의 -
①인체의 경미한 수분을 흡수시켜 열을 내는 흡습발열효과,
②몸에서 발생시키는 복사열이 쉽게 나가지 않게 열반사를 다시 시켜주는 미세기공 알루미늄을 활용한 신체열 반사의 원리,
③인체내에 생성되는 원적외선을 크게 만들어 열을 만들어내는 원적외선 반사의 원리를 이용하여 열을 내는 섬유를 만들어 기능성 내의를 만든것입니다.
이중 흡습발열효과를 가진 발열내의의 경우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을 가진경우 따뜻하다는 느낌을 못받을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2. 기모내의 -
내의 안이 양털처럼 털이 달려있거나 보풀보풀한 기모가 있는 내의를 말하는것이에요. 별다른 기능은 없어도 기모하나 만으로 벌써 따뜻함을 예감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기모의 종류에 따라 초극세사 기모, 양털기모, 밍크기모 내의 등으로 세분할수 있습니다.
3. 타이즈 -
따뜻하게 입고 싶지만, 내의의 특성상 너무 둔해지는 느낌이 싫다면 타이즈를 활용하여 보는것도 좋아요. 몸에 착 달라붙기 때문에 옷입는 스타일을 망치지 않을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타이즈도 기모 레깅스 형태로 나온것도 많기 때문에 좀더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4. 등산내의 -
등산을 할때 내의가 필요한 경우라면 등산전용내의를 입는것도 좋아요. 왜냐하면 보온만 너무 잘될 경우 땀으로 범벅이 되어 오히려 저체온증에 걸릴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럴경우 바지만 내의를 단단히 입고 상의는 폴라집티와 내피 그리고 외피등으로 보온성을 높이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