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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지않고 냠냠

고랭지 절임배추 특징 강원도 평창, 충북 괴산, 해남 절인배추 10, 20kg


맛있는 김장을 위해서는 절임배추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요. 많이 알려진 절인배추로는 충북괴산절임배추, 해남절임배추 그리고 강원도고랭지절임배추의 대표 평창고랭지절임배추가 있습니다. 고냉지절임배추인 강원도 절임배추 이외에 해남절인배추나 괴산절임배추가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4인가족이 많이 선택하는 10kg, 20kg을 토대로 알아보기로 합니다. 



▶ 절임배추 10kg? 20kg?


배추의 포기가 크냐 작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kg에는 배추 4~5통 가량이 들어갑니다. 배추 4통이 반으로 갈려있으므로 배추 절반으로 가른게 약 8개 정도 있다면 10kg이고 배추7~9통 분량이 2쪽으로 나뉘어 들어 있다면 20kg이라고 할수 있어요. 





▶ 강원도에서 나는 절임배추의 특징 알아보자 


고냉지 저림배추로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배춧잎이 두꺼운 편이고 옆수가 많으며 줄기와 잎파리가 뚜렷하고 강원도가 빨리 추워지는 관계로 배추가 당분을 머금어 달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장기간이 길고 섬유질이 많아 아삭한 맛이 오래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 땅끝 해남에서 나는 절임배추는 어떤 점이 장점일까?


게르마늄 많은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는 해남 절임배추는 대부분 통이 소박하고 배춧속은 노랗고 얇은 편이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지만, 보통 해남 배추는 11월 20일이 넘어야 속이 꽉 찬다고 합니다. 해남에서 나는 절임배추의 경우 바닷물을 정화한 해수로 절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충북 괴산 절임배추는 어떨까?


충북 괴산은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요. 고냉지로 분류된다는 괴산은 사실 대학찰옥수수로 유명한데요. 산좋고 물좋은 시골 유기농 배추로 키울수 있는 매우 적합한 토질을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